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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[시민기자] 통영시 청년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진 ‘놀면뭐하니_스타브릿지(꽃길로 잇다)’ 성료

  • 청년센터
  • 2025-11-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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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영시 청년센터가 주최한 ‘청년365 핫플레이스 조성사업’의 일환인 ‘놀면뭐하니_스타브릿지(꽃길로 잇다)’ 프로그램이 총 3회차 운영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. 이번 사업은 통영 청년문화의 거리와 죽림 청년상점가 일대를 청년들의 교류·문화 중심지로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.

■단순 체험을 넘어, 청년이 직접 만나고 연결되는 시간

이번 프로그램은 ▲청년 네트워크 형성 ▲지역 문화 활성화 ▲청년 주도 참여 확대를 목표로,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.

각 회차는 ▲감성 꽃다발 만들기 ▲실버천년원석팔찌 만들기 ▲도자기 체험 ▲요트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, 활동 중간에는 죽림 청년문화의 거리 일원 포차 및 상점가를 방문해 지역 청년 작가, 상점과의 협업을 통한 소비·문화 순환 구조를 강화했다.

또한 저녁 시간대에는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져, 참여자들이 문화·예술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.

■청년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년문화 기반 확장


통영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▲통영 청년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청년 주도형 프로그램 운영 ▲죽림 청년상점가 및 청년작가 협업을 통한 지역 경제·문화 동시 활성화 ▲청년 간 네트워크 및 상호 교류의 장 제공 ▲지속가능한 청년정책 및 청년문화 콘텐츠 발전 기반 마련 등의 청년정책 목표를 실현했다.

특히 참여자들은 “또래 청년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친구가 될 수 있어 좋았다”, “문화의 거리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 새로움을 느꼈다”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.

■통영 청년문화, 지속 가능한 ‘핫플레이스’로 성장 기대


통영시 청년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, 청년문화의 거리 일대를 청년이 찾고 머무는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거점으로 발전시키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.

통영시청년센터장은 “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청년들이 서로 연결되고, 상권과 문화가 함께 살아나는 계기가 마련됐다. 앞으로도 청년이 직접 주체가 되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”이라고 말했다.

출처 : 한산신문(http://www.hansannews.com)